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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그들의 삶에 부치는 일상에 공감한다







유일하게 즐겨보는 드라마가 

디어마이 프렌즈와 그래, 그런거야 두 드라마다

출생비밀이나 막장요소 없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두 드라마는

우리내의 일상다반사 같은 이야기에

윗세대 어르신드들의 한까지 서렸다고 할까


또한 그 다음 세대와 겪는 갈등요소까지

내가 자라면서 느낀 엄마 존재의 의미의 변화를 공감한다고 할까

가장 좋은 친구인듯 하지만 

어떨땐 존재의 버거움까지 느끼지만 세상 젤 소중한 사람

죽어도 없어서는 안될 사람

그걸 박완 고현정을 통해 느낀다



디어 마이 프렌즈 중견배우의 대거 출연으로 

첫방송 이전부터 눈길을 끌더니

노희경 작가님 작품이더라는 

그걸 알기전에 네멋대로 해라 느낌의 드라마 같다라고 이야기 했었던



지금 먼저 떠오르는 대사가 

고현정씨의 나래이션에서 

엄마세대 분들의 삶의 노하우를 부러워 하며 빨리 늙고 싶다는말~

나도 마냥 시간을 재촉하고픈 현실이 고달프던 시절이 있었어서 

그 나래이션을 보며 많이 공감했었드랬던


중간 중간 짬짬이 보며 시간맞춰 본방사수는 못했는데 

재방을 많이해서 

그래도 안본 구석 없이 속속들이 다본거 같다



고 줄거리를 이야기 해볼 거임





사진출처: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 중




초등학교 동문으로 몇십년을 함께한 이들!!

고두심 딸로 등장하는 고현정

첫회인가 고두심이 작가인듯한 고현정에게 

엄마 친구들 이야기를 글로 써보라고 하는데

거절하더니 그제 방송인가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기로 고현정은 결심한다













현하란 이름의 조인성

나이가 어려서 그냥 연하라고 부르는가 부다 했는데 실제 이름이 연하인가봄


유학시절 이야기 먼저 하면 

열열이 사랑했지만 결혼은 노였던 연하

그런 연하때문에 다투기도 하다 

어느날 결혼을 결심하고 행복한 모습으로성당에서 언약식을 약속하고

한시가 급한듯 둘은 성당인듯한 곳에서 약속을 잡고

그곳으로 한시라도 빨리 언약식을 하고자 급하게 뛰어서 반대편에서 등장하는 서로를 바라보며 뛰어간다


 













다리를 가로질러 서로 마주보며 성당으로 뛰어가다

약속장소에 도착직전 찰나 

고현정이 보는 앞에서 조인성은 다리가 꺽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렇게 하반신마비가 된다

고현정은 그런 연하에게서 도망치듯 한국으로



여기까지 과거의 이야기로

지금은 고현정과 유부남인 신성우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엄마와 엄마친구들

그리고 연하와도 인터넷을 통해 연락하며 

관계는 모호하게 연락은 주고 받는 중













윤여정과 주현 김혜자는 3각관계

주현은 둘 모두에게 꼬마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그 사실은 안 윤여정과 김혜자는 기분나빠하고

김혜자는 주현을 별로로 생각하는듯한데

주현은 자꾸 김혜자한테 여행가자고 하고

윤여정은 노주현에게 조금 마음이 있는듯함














나문희 신구 부부사이

나문희는 이혼을 준비중인데 

신구의 재산이 모두 신구동생 명의로 되어 있는거 요런게 나옴

요기에 큰뜻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추측??



나문희 딸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이를 안 신구는 교수로 재직중인 사위의 직장에 찾아가 

두들겨 패다 되려 머리에 피가 나게 사위에게 두들겨 맞으며

맞을 짓해서 때렸다는 본성을 드러내는 사위의 음성을 녹음하고 나오며

다시한번 사위 차 위로 올라가 차를 때려부셔서 경찰서 행













신구 딸은 신구를 경찰서에서 빼내기 위해

이혼 위자료 >? 요걸 포기하고

그렇게 신구 아빠를 경찰서에서 빼내며 둘은 같이 밥을 먹고 나오는데 

신구는 미안하단 말 하나없이 밥값을 계산하고 사라지고



(딸은 고등학교 시절 아빠(신구)가 일하는 직장의 사장 아들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이 사실을 울면서 아빠에게 알리는데

신구는 들은체도 안하고 일만 계속하고 돈이 중했던 시절이란 나래이션이 깔린다)



딸에겐 그게 큰상처로 남고 그후로 아빠와의 관계가 많이 틀어진듯하다

그치만 나중에 알계된 사실 !!

성추행사실을 알고 사장아들을 찾아가 죽기살기로 패고 직장은 짤린사실을 딸은 몰랐던거..

무정하게 등장하는 신구지만 마음은 따뜻한거 같은데 

나문희가 이혼소송까지 하고 맘이 아프다


그리고 지금 딸의 가정폭력도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녹음 등 증거를 들고 가서 딸대신 복수를 하는데

신구가 죽은 후에 딸은 이모든 사실을 알게된다 

요기서 목구멍이 뻐근하고 코가 시큰거렸음











대충 줄거리를 적어봤는데 

치매 증상있는 김혜자는 자살소동을 벌이고 

나문희와 김혜자는 드라이브 도중 

누군가를 치고 뺑소니를 하는데 그게 나중에 노루였던 걸로 밝혀지고


대충이러하다

울엄마 좋아하는 배우님들 많이 등장해서 

엄마에게 권해드렸는데 엄마 취향은 아닌가부다

엄마는 소리지르고 막장에 출생의 비밀에  요런게 엄마 취향이다^^

엄마의 취향 존중^^



약간 고두심씨의 역할이 짜증날때도 있고

김혜자의 연약함(?)요런게 못마땅할때도 있고 그렇다

그럴땐 잠시 예능으로 채널을 돌리기도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드라마를 보니 제목이 주는 의미가 큰듯하다

삶의 향기나는 애잔한 드라마다


중간 중간 틀린 부분있을지도 모름 감안하길~여기까지~~길게도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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